1969년 임상에 처음 소개된 대장내시경 검사는 이후 내시경 삽입 기술과 전자내시경으로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대장 질환을 진단하는 데 가장 정확하고 결정적인 검사 방법이 되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소형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으로 항문, 직장 및 대장 전체를 직접 관찰하며, 폴립(용종), 염증, 게실 그리고 악성 종양을 진단하게 됩니다. 염증이나 암의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대부분의 폴립은 내시경적 절제를 시행하게 됩니다.
대장 및 직장암 발생의 95%는 폴립이라는 장점막의 작은 혹이 커져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장내시경을 통하여 이러한 폴립을 발견하고,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 및 직장암 발생의 95%는 폴립이라는 장점막의 작은 혹이 커져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장내시경을 통하여 이러한 폴립을 발견하고,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검사 전 처방 받으신 장세정제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예전의 장세정제는 대부분 분말의 형태로 물에 녹여 4L의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한다는 점과 불쾌한 맛으로 검사에 있어 가장 부담스런 단점이 있었습니다.
최근들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복용량을 줄이고, 맛도 불쾌하지 않은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예지항외과는 식약청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이 인정된 제품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분말 형태의 장세정제
대장내시경 검사 전날 저녁 조제 용액 1L를 1시간 동안 복용하고(15분마다 250mL 1컵씩), 물 500ml를 추가로 마신다. 그 다음날 아침 조제 용액 1L를 1시간동안 복용하고, 물 500ml를 추가로 마신다. 이 과정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작하기 최소한 1시간 전에 완료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