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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식생활에 있어서 가급적 고식이섬유 식품을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과 정기적인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십 수년에 걸쳐 대장의 점막세포가 용종(폴립)을 거쳐 암으로 자라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40세 이후 5년에 한번씩만 정기적인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이 생기려면 일반적으로 10~18년의 세월이 필요합니다. 대장의 정상 점막세포가 용종(폴립)으로 변하는 데 7~10년,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는데 추가로 3~8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종은 육류 등 지방질과 저섬유질 음식을 선호하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생기며, 대장암 집안 내력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 위험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20대엔 거의 발생하지 않고, 30대는 2~3% 정도에게 발견됩니다. 일반적으로 용종은 45세 전후해서 발견되는데, 40대의 10~12%에게 용종이 발견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만약 40대에 처음 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경우엔 5년 간격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용종은 크기가 중요하다. 1㎝ 미만인 경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1% 이하이지만, 2㎝ 이상인 경우엔 20~40%가 암으로 발전하므로 반드시 제거하여야 합니다.

대장암의 15~20%는'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병하며, 이 중 5%는 명확하게'유전'에 의해 발병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30세 이후부터 3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도록 권고합니다.

이밖에 장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 같은 '염증성장질환'환자는 발병 후 8년(좌측대장)에서 15년(대장 전체) 후부터 1~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 질환이 있으면 대장암 발병위험은 4~20배 높고, 일반 대장암보다 20~30년 일찍 발병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